2020-2021 시즌이 끝나면 가장 핫한 이적 중 하나가 될 해리케인
물론 현재 다음 시즌 이적이 예상되는 선수는 메시, 레반도프스키, 음바페, 홀란드 등이 있지만
프리미어리그내에서는 단연 해리 케인의 이적이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입니다.
해리케인은 토트넘에서 유소년 선수로 토트넘의 성골 유스 중 한 명이며
밀월, 노리치, 레스터 등 여러 클럽으로 임대 생활을 떠났지만
다시 토트넘으로 돌아와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루니가 떠난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었죠.
이런 해리케인은 오랜 시간 토트넘에서 헌신하며 토트넘에서 은퇴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최근 포체티노가 경질되면서 토트넘의 성적 또한 가파르게 하락하자
이번시즌부터 영원할 것 같던 그의 토트넘 생활에 이적설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습니다.
일단 현재 언론에서 알려진 사항으로는 해리 케인의 이적은 프리미어리그내로 정해질 가능성이 많다고합니다.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이 그의 영입을 원한다고 하지만 지금까지는
프리미어리그 내의 팀으로 옮겨서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죠.
그 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바로 맨체스터시티, 맨시티입니다.
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는 이번 시즌 압도적인 성적으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에도 진출하며 매시즌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클럽입니다.
뿐만 아니라 선수 이적 자금 투자도 전세계에서 1, 2위를 다투는 클럽이기도 하고
선수들은 물론 구단 관계자들의 복지, 팬들을 위한 투자 등도 엄청나게 유명하기도 하죠
게다가 현재 구성된 선수들은 물론 가장 뛰어난 감독으로 알려진
펩 과르디올라가 감독으로 있다는 것 역시 해리케인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포인트일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예상 행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입니다.
현재 맨유는 9번 스트라이커 자리의 공백이 있으며 그 공백을 해리 케인으로 메꾸고 싶어합니다.
최근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카바니가 재계약을 했지만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선수이기 때문에
반드시 스트라이커 영입이 필요한 팀 중 하나입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클럽 중 하나이며 역사적으로
단연 최고의 클럽이기 때문에 유력한 예상 이적팀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첼시의 경우 영입한 베르너가 아직 첼시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그를 신뢰하지 못하고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기 때문에
첼시 역시 해리 케인을 영입할 팀으로 예상이 되는 클럽입니다.
그리고 바르셀로나 역시 이적이 예상되는 클럽 중 하나입니다.
수아레스 이후 제대로된 스트라이커 없이 선수를 운영하고 있는 바르셀로나이기 때문에
스트라이커 영입에 힘을 쏟고 있으며 홀란드를 1순위로 생각하고 있겠지만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면 그 때 적극적으로 해리 케인 영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케인이 프리미어리그에 남고싶은 걸로 알려져 가능성은 위의 클럽들에 비해 조금 낮은 편입니다.
지난 37라운드 경기가 끝난 뒤 해리 케인이 홈 팬들과의 인사하는 장면에서
많은 분들이 그의 이적이 임박했다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과연 영국 최고의 선수 해리 케인이 어느 팀으로 이적할지 무척 궁금하네요 :)
'해외축구 이적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첼시 영입 리스트 살라, 루카쿠, 홀란드 이적 (0) | 2021.05.14 |
---|---|
바이에른 뮌헨 감독 취임한 율리안 나겔스만 (0) | 2021.05.01 |
엘링 홀란드 이적 어느 팀으로 갈까? (0) | 2021.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