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T.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를 지칭하는 이 표현은
축구계에서는 어떤 선수에게 어울리는 표현일까요?
이런 질문을 하게 되면 많은 분들이 바로 이 선수를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바로 아르헨티나 출신의 바르셀로나 레전드 리오넬 메시죠.
메시는 로사리오라는 곳에서 태어난 메시는 어릴 때부터 축구 코치인 아버지를 따라
자연스럽게 축구를 접하며 어릴 때부터 뛰어난 재능을 자랑하며 성장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특히나 지역 축구팀인 뉴웰스 올드 보이스 유스팀에 입단하자마자 어마어마한 실력을 선보이며 주목받게 되었지만
성장병에 걸려 제대로 성장을 못하고 축구도 못하고 있을 때 바르셀로나에서 치료비 지불과 함께 리오넬 메시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제대로된 치료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뛰어난 유스 시스템을 거쳐 메시는 매년 엄청난 성장을 이루고 월반에 월반을 거듭하며 16세에 포르투전을 기점으로 바르셀로나의 스토리를 그려나가게 됩니다.
입단 초반 리오넬 메시는 압도적인 드리블과 빠른 스피드로 팀에 빠르게 녹아들었죠.
하지만 바르셀로나 초창기의 메시는 지금처럼 철강왕에 어마어마한 스탯을 쌓는 선수는 아니었고
많은 드리블 횟수와 스프린트로 잦은 부상에 시달렸는데 펩 과르디올라가 메시의 식단을 바꾸고
열심히 훈련한 덕분에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메시가 된 것입니다.
특히 메시는 처음 참가하게 되는 올림픽에 아르헨티나를 우승시키며 대회 MVP를 수상하고
월드컵에도 출전하며 많은 국가대표 경기도 뛰었는데 그의 활약은 국가대표 무대보다
바르셀로나 클럽 내에서의 활약이 훨씬 더 눈부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리오넬 메시는 호나우지뉴가 방황하고 있을 때 홀로 바르셀로나를 이끌어갔고
함께 유소년부터 성장해온 피케, 부스케츠, 이니에스타 등의 선수들과 바르셀로나 전성기를 만들어가죠.
어린 나이에 발롱도르 3위에 등극하더니 2009년 2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며 역사상 처음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 이후에도 메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챔피언스리그 등 다양한 축구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고
전무후무한 4년 연속 발롱도르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기도 했고 이후에 2번 더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역사상 처음으로 6개의 발롱도르를 수상한 최고의 선수가 되었죠.
그 동안 한해 91골, 12시즌 연속 리그 25골, 20-20,
3시즌 연속 득점왕과 도움왕 기록 등 어마어마한 대기록과 함께 말입니다.
물론 최근 들어 만 33세가 되면서 어떤 이들은 리오넬 메시의 플레이가 이전과 같지 않다고 하지만
메시는 현재 10년 넘게 유럽 축구리그 평균 평점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지난 시즌 20-20이라는 대기록과 함께, 올시즌은 리그 득점 1위, 도움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메시.
과연 이런 선수를 두고 어떤 선수를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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