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유니폼 카드섹션 역사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

 

오늘 소개해드릴 팀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팀 중 하나인 도르트문트입니다.

도르트문트는 역사적으로 분데스리가에서 뮌헨과 함께 강팀으로 손꼽히는 클럽 중 하나이며

우리나라 이영표, 지동원, 박주호 선수가 뛰었던 클럽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팀 중 하나입니다.

 

 

최근 들어 도르트문트는 이전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처럼 뛰어난 공격수를 양성하는 팀으로 알려져있는데

마르코 로이스, 레반도프스키를 시작으로 오바메양, 제이든 산초, 그리고 벨링엄과 홀란드가 그 뒤를 이어가고 있죠.

이미 이름 값부터 어마어마한 도르트문트의 공격수 라인업은 현재까지도 전세계적으로 탑급으로 속하는 공격수들을 많이 배출했는데 이 외에도 귄도안, 마리오 괴체, 훔멜스와 같이 다른 포메이션의 좋은 선수들도 꽤 많이 배출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분데스리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아쉽게도 우승에 근접한 시즌들은 굉장히 많지만 실제로 매시즌 우승의 문턱에서

매우 아쉽게 무릎을 꿇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래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분데스리가 5회, 포칼 4회, 챔피언스리그 1회 등

다양한 우승컵을 수상한 분데스리가 명문 클럽입니다.

 

 

도르트문트의 유니폼은 꿀벌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으로 유명한데

강렬한 옐로우 컬러와 블랙 컬러가 매치되어 이런 별명이 생기게 되었죠.

특히나 클롭 감독의 지휘 아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갔을 때 착용했던 유니폼으로

꿀벌 군단이라는 별명이 대중들에게 각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꿀벌이라는 별명이 있는 도르트문트는 팀 응원 문화로 굉장히 유명한 팀 중 하나입니다.

이미 분데스리가는 전세계 리그 중 가장 많은 수의 관중을 동원하는 리그로 알려져있는데

특히 도르트문트는 관중 점유율이 99%를 넘어갈 정도로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죠.

이런 팬들의 사랑은 그들의 응원 문화인 카드섹션으로 손쉽게 볼 수 있습니다.

 

 

도르트문트의 카드섹션은 마치 우리나라가 2002년 월드컵에서 했던 것처럼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하는데 분데스리가는 물론, 챔피언스리그와 같이 유럽 대항전에서도

종종 볼 수 있으며 상대팀 입장에서 보면 무서울 정도로 멋진 카드섹션들을 선보이고

응원이 아닌 예술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얼마 전부터는 아쉽게도 이런 환상적인 팬들의 응원 문화를 볼 수 없어져서 그런지

최근 들어 도르트문트의 성적도 함께 하락한 것을 알 수가 있는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볼 수 없을 가능성도 있다고 하죠.

 

 

개인적으로 강한 압박과 스피디한 경기 운영 방식과 팀 컬러,

그리고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으로 인해 팬이 된 클럽인데

이전처럼 다시 좋은 경기력을 선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